| 발언의원 | 양경애 | 일자 | 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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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 제34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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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19만 구리 시민 여러분!
신동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백경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경애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그리고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굴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서 이제는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이날은 지구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에 저는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자 합니다. 순환 경제사회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의 최소화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사회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자원의 순환을 극대화하는 체계입니다. 우리 구리시의 경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생활폐기물 중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고 발생한 폐열을 실내 수영장 등 공공 편익 시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쓰레기 수거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익를 위한 안내 전화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발생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순환 경제 체계로의 전환이 더욱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에 저는 예산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첫째,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야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내용을 포함한 통합적인 순환 경제 기본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환경교육사업에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포함시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해야 합니다. 셋째,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협력 체계 강화입니다.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같은 민생 회복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행정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시민 실천 운동 전개를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입니다. 1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폐기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안들은 예산 부담 없이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들입니다.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해야만 가능한 공동의 과제입니다. 구리시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면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하는 모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오늘 이 자리의 발언이 정책과 제도로 연결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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