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의원 | 김한슬 | 일자 | 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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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 제349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리시의회 김한슬입니다. 5분 발언 진행하도록 할 텐데요. 자료 화면 같이 보면서 제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올해 유채꽃 축제는 5월 9일부터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작년 가을 코스모스 축제는 약 40만 명 넘는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했었는데요. 올해도 그게 못지않은 인파가 몰렸으면 좋겠다는 굉장히 강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리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랑 별개로 현장에 해결해야 될 문제가 특히 교통 문제가 있어서 같이 공유드리고 우리 구리시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보시는 사진은 유채꽃 축제가 열릴 한강시민공원 입구인데요. 뭐 매년 그랬듯이 차량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시민이 이 진출입로를 통해서 현장을 찾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입구에서 이제 저희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좌회전 또는 나오는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게 되면 코스모스 14번 길로 이어집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 이쪽 방면입니다. 다들 잘 아시죠. 서울 방향에서 강변북로를 타고 내려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이 길을 통해서 진입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음 사진입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 여기는 이제 그 길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강변북로 그리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구리 나들목 회전교차로입니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평범해 보일 수 있는데 여기 굉장히 이상한 게 하나 있습니다. 혹시 보이십니까? 약간 숨은그림찾기일 수 있는데요. 다음 사진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게 도로표지판 정보하고 실제 도로 구조하고 완전히 잘못돼 있습니다. 전혀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표지판에는 진출 방향이 3시 12시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도로 구조 현장을 가보면요. 12시와 9시가 출구 방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분들이 굉장히 혼선을 겪고 있고 길을 잘못드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문제가 실제 출구 방면은 지도상에서 흰색으로 표시된 12시 9시 방향이 도로표지판 상에 도로 출구라고 추정이 되는데, 그 사이에 11시 방향에 2번으로 표시된 그 길은 사실 세종-포천 고속도로죠. 우리 구리대교 건너가는 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음 사진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제가 찍은 사진인데요. 다음 사진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그쪽으로 차단봉을 부수고 지나가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게 의도적으로 밀고 갔는지 아니면 도로를 잘못 들었는지 저희가 뭐 예단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심각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라는 점을 좀 말씀드리고요. 제가 이 사진 찍고 있는 굉장히 짧은 시간에도 저한테 길을 물어보는 운전자분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어디로 나가야 되냐?”고. 그래서 이 부분을 빠르게 조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사진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실제 출구로 볼 수 있는 구리 토평IC, 토평IC 방면 길을 한 번 볼 텐데요.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제 이쪽 방향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요. 다음 사진입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 이게 진입 방향이죠. 회전교차로로 진입하는 방면에는 표지판이 다 설치가 돼 있는데 진출하는 방면에는 표지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운전자 입장에서는 표지판들이 다 거꾸로 설치되어 있다고 보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나가는 출구인지 들어오기만 하는 출구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는 네비게이션에서 이게 잘 안 뜹니다. 제대로. 그래서 지도상의 위치하고 실제 현장의 위치하고 이게 차선이 안 맞아서 계속 그것을을 못 찾더라고요. 이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이 부분은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부서에 확인 요청을 드리고자 하는 말씀인데요. 다음 장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게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면 문제로 보이는 것이 차선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이게 지도상으로 왔을 때 이게 진입과 진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언덕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차선폭이 좁아져서요. 다음 장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게 한 대 지나가기도 힘들어 보이고요. 한 대 지나가기 힘들다기보다 이제는 두 대가 양방향 교차하기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기준에 맞추어서 설치가 됐는지 측정이 필요하지 않나? 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실측을 요청드립니다. 다음 장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렇게 지나가면 결과적으로 이제 출구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결국에 이제 공사 현장이 나오게 되죠. 그리고 이 부분에 마찬가지로 특별한 안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평상시에 통행량이 극히 적은 구간에서도 시기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코스모스 축제 이 방면에 굉장히 많은 차량이 통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임시로라도 안내 요원을 배치하거나 아니면 뭐 현수막을 배치해서 ‘차선이 없다.’ 이런 안내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장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이게 밤인데요. 물론 제가 차에서 라이트를 켜고 찍은 게 아니고 제가 길에서 찍었기 때문에 이것보다 조금 밝을 수는 있는데요. 고속도로 방면을 제외하면 등이 한 개도 없습니다. 과거에도 이 지역에 가로등이 없기는 했습니다. 없기는 했었는데 이게 문제는 지금 현재는 예전에 그냥 우리 시내를 통과하는 차량들만 있었던 일부 소수의 차량들만 있었던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이제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고 강변북로도 연결돼 있고 축제 기간인 점을 고려하면 임시로라도 안내 요원이든 아니면 가로등이든 설치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라의 생각을 했습니다.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마찬가지고요. 다음 장입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 마지막 사진인데요. 마찬가지로 강변북로에서 회전교차로 쪽으로 내려오는 방면에서도 들어오는 쪽의 안내는 되어 있는데 나가는 쪽의 안내는 없습니다. 그래서 길이 굉장히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양방향 표지판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장 넘겨주십시오. (자료 화면을 보며) 예, 이게 저희가 사실 제가 이걸 왜 준비를 하게 됐냐면요. 구리-포천 고속도로죠. 구리대교 그러니까 개통한 직후에 저녁에 이 길을 가다가 되게 헤맸습니다. 올라가다가 이 길이 맞는지? 틀린 지? 몰라서 뭐 후진도 해 보고 굉장히 헷갈렸던 경험이 있어서 사실 그 당시로서는 이게 고속도로 개통 그리고 이제 구리대교 개통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서 아직 공사 중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축제를 앞둔 최근에 다시 한 번 가 봤더니 여전히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설치됐던 차선 규제봉은 또 파손도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좀 시급하게 조치가 되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공유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첫 번째로 회전교차로 진출입로 교통 표지판 정비를 요청드립니다. 실제 도로 구조와 정확하게 일치할 수 있도록 교체를 해 주시고요. 진입뿐만 아니라 진출 방향에서도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토평IC 방향의 도로 폭 실측 조사 한 번 꼭 해 주어야 될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량 두 대는 힘들어 보입니다. 만약에 그 부분이 소로라서 양방향 소통을 알아서 하게끔 하는 구조라고 한다면 그거는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옆에 인도를 줄여서라도 차선을 폭을 일정 폭을 확보해야 될 거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가로등이나 야간 조명시설 설치를 검토해 주십시오. 지금 당장 되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야간 주행의 시민 안전 생명과 직결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로 공사 구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도로가 개통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사 중인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 부분에서 네비게이션 정보하고 실제 정보하고 정확하게 연동될 수 있도록 민간 업체들 민간 기업들하고 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부분이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구리시가 이번 축제 유채꽃 축제를 계기로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 뭐 40만 명 왔다. 50만 명 왔다. 이거보다는 물론 그것도 중요합니다.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면서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 좋은 경험을 가지고 축제 현장을 떠날 수 있는 그런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사전 점검 신속한 조치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요. 아까 이 사진 제가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요. (자료 화면을 보며) 이번 유채꽃 축제 3일 동안 구리 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 9경 그러니까 8개가 남은 거죠. 이 중에서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SNS에 방문했다. 라는 인증을 해 주시고요. 동시에 구리 시내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결재한 영수증을 가지고 유채꽃 축제 현장에 방문할 경우에는 우리 구리시가 자랑하는 ‘와구리 키링’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인데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시는 시민분들께서는 주변에 널리 알려 주셨으면 좋겠고요. 기자님들 보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많이 홍보를 해 주십시오. 저희 ‘와구리 키링’ 캐릭터 시에서 굉장히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사항이고 또 이렇게 관광 기념품으로서 지급하는 거는 처음이다 보니까 이 부분이 굉장히 잘 정착이 되면 앞으로 비슷한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장시간 말씀드렸는데요. 꼭 말씀드렸던 사항들 잘 검토해 주시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