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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함께하는 구리시의회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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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이경희 일자 2025-02-24
회의록 제345회 제1차 본회의 바로가기
안녕하십니까?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경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 주신 신동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9만 구리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께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1년도 5월 경기도는 공공기관 3차 이전 발표를 통해 GH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시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같은 해 6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발표 이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사업과 맞물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에는 경기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이유로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관련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고 혼란만 가중시키는 일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할 수밖에 없으며 도지사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구리 시민들의 기대감에 실망스러운 발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구리시에서 밝힌 입장과 같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시민의 요구에 따라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지난 1월 2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행정 체제 개편 방안에서도 특별시와 연접 시군 간의 구역 변경 개편 방안이 포함된 권고안이 제시되는 등 향후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는 시점에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서울 편입 추진 활동 등을 이유로 GH 이전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한 경기도의 행태에 심히 유감이며 우려를 표명하며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입니다.
첫째, 경기 북부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경기도지사께서는 지난 9월 경기 북부 도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셨으며 이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를 2026년 구리로 이전하여 공공기관 이전을 이재명 지사 시절 공공기관 이전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러나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전 발표된 총 15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현재 미완료되었으며 완료된 5개 기관 중 4개 기관은 전임 도지사 시절 완료하였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거 하나 완료되었습니다.
임기가 1년 조금 넘게 남은, 이 시점에 어차피 추진 불가라 핑곗거리가 생긴 것은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 북부 주민과의 약속이며 또한 구리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임기 내에 꼭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지역 간의 불필요한 갈등과 논란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약 2억 8,000여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착수했으며 최근까지도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 실무협의회 회의를 9월까지 개최하는 등 차근차근 작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남양주시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재검토를 주장하며 지역 간 협력을 저해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아버지가 자녀들의 싸움을 부추기는 형국과도 같습니다.
경기도 전체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갈등과 논란은 지역 발전에 혼란을 초래할 뿐입니다.
구리시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지체와 혼란 없이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현재 토평동 990-1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4층 규모로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 중이나 작년 7월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일부 부서가 수원 광교신도시 행정 타운 내 신사옥으로 이전하여 구리시로의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체 이전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GH 이전은 김동연 지사가 직접 인정한 정책적 판단이며, 도민과의 약속입니다.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수시로 조건이 바뀌는 이러한 처사 또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구리시로의 이전이 확정된 상황이므로 더 이상 번복하지 말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작년 9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 약속한 것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 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담대한 여정을 멈추지 마시고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 구리시와 협약으로 약속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을 핑계대지 말고 임기 내에 계획대로 속도감 있고 당당하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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