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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인빨래방 위생 지도 실시 및 관리 조례 제정 요청> - 3
작성자 전○○ 작성일 2025-09-29 조회수 45
첨부파일   20250927_222504_RJRGRBHFJBDFEAHDHHCEGCBJHC.jpg
첨부파일2와 3은 업로드되지않아 세번 게시글을 씁니다. 첨부파일은 모두 다릅니다.
<코인빨래방 위생 지도 실시 및 관리 조례 제정 요청>
안녕하십니까,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최근 구리시 교문동 소재 코인빨래방을 이용하던 중, 건조기 내부 홈통 밑으로 먼지덩어리가 마치 이불처럼 통 주위를 덮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먼지더미는 누군가 빨래를 건조할 때 일부 빨랫감에 묻고, 일부는 통 속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건조가 종료되면 다시 통 밑에 쌓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촬영한 다음날 방문했을 때, 막 건조를 마친 통 안에는 눈에 보이는 먼지가 대부분 사라져 있었지만, 이미 누군가의 속옷과 옷, 이불 솜 사이로 먼지가 들어간 상태일 것입니다.
몸에 직접 접촉하는 옷과 이불을 세탁·건조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결한 환경이 방치되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용자로서 큰 불편과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빨래방 관리인의 “불만 있으면 다른 데 이용하라”는 대응은 시민으로서 권리가 보호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아마도 관리인은 코인빨래방이 자유업으로 시청 위생과의 감독 대상이 아님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인빨래방의 비위생 상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세탁물 오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는 업주에게 개선을 요청했으나 무대응으로 일관하였으며, 직접 방문하여 호소했음에도 블랙 컨슈머 취급을 받아 손사레 및 내 쫒김을 당했습니다. 내가 왜 사과하냐 당신이 다른곳 이용하라! 였습니다. 이에 시민으로서 제 권리와 안전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음을 강하게 느끼며, 행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글을 올립니다.
이번 사례는 특정 업소의 문제를 넘어, 코인빨래방 업종 전반이 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청위생과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보호원등 도움을 청하면서 현재 식품위생업이나 공중위생업과 달리, 코인빨래방은 제도적 관리·감독이 부재하여 시민들의 정당한 개선 요구조차 반영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요청드립니다.
즉각적 조치: 구리시 교문동 소재 코인빨래방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위생 지도 실시
장기적 조치: 코인빨래방을 공중위생업과 유사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구리시 코인빨래방 위생 관리 조례(가칭)」 제정 검토
첨부 사진은 구리시 교문동 모처 코인빨래방 건조기 내부 및 필터 상태를 촬영한 것으로, 객관적 근거 자료입니다. 먼지덩어리, 바퀴, 초파리, 세탁기 위와 문의 홈에 낀 머리카락과 먼지 등, 위생 불량 상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할 부서 및 관련 기관들이 서로 “자기 영역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미루지 않고, 신속히 적정 기관과 부서를 지정하여 현장 점검과 지도 조치를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코인빨래방 업종이 신속히 관리·감독 대상이 되도록 조례 제정을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이 하나만 첨부됩니다. 첨부2는 작동하지않아 같은 내용의 민원으로 첨부파일을 건조기 내부먼지덩어리, 바퀴벌레, 세탁기 문 홈의 머리카락과 먼지사진으로 나누어 같은 내용을 세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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